꽃샘추위로 날이 점점 더 추워지고 따뜻한 국물이 떙기는 이때 따뜻한 저녁을 먹고싶어서 주변에 동태찌개를 잘 하는집이 있나 찾아보니 전문점으로 하는곳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일요일이기도 하고 주차가 편하면 좋을 것 같아서 동태찌개를 전문으로 하는집을 찾다가 찾은 집이 바로 이곳 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대전에서 다른 곳으로 나가거나 외부에서 손님이 왔을때 IC 옆에 있어서 손님을 맏기에는 좋아보입니다. 안영 IC 바로 옆에 있거든요.
주소: 대전 중구 안영동 368-3 (대둔산로 149)
- 월요일
- 8:00 am – 10:00 pm
- 화요일
- 8:00 am – 10:00 pm
- 수요일
- 8:00 am – 10:00 pm
- 목요일
- 8:00 am – 10:00 pm
- 금요일
- 8:00 am – 10:00 pm
- 토요일
- 8:00 am – 10:00 pm
- 일요일
- 8:00 am – 10:00 pm
외관 및 주차
건물 옆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다만 주변에 있는 회사들에서 점심에는 많이 올 것 같아요. 그것은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겨울이라서 그런가 손님이 많을 경우 몸을 녹일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기다릴 필요는 없었지만 먹다보니까 만석이 되었어요.
메뉴 및 메뉴판
동태찌개 전문점 답게 동태찌개가 매인 메뉴고, 전도 있습니다. 추가를 하지 않고 찌개만 시키면 다른 부속 없이 동태만 들어있다고 해서 저희는 동태찌개 3인분에 곤이와 알까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과 음식
자리에 앉으면 몇명인지 물어보고 바로 반찬부터 가져다 주시는데 반찬은 처음에는 그냥 주시고 다음부터는 셀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기본 반찬은 콩나물, 무장아찌, 김치, 어묵볶음으로 나옵니다. 그냥그냥 무난한 반찬이였지만 무 장아찌는 생각보다 좀 달았습니다.
그리고 잠시뒤에 찌개랑 같이 밥이 나옵니다.
찌개하고 밥 다 양푼이에 나오는데 밥은 냄비밥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양푼에 담겨서 동태찌개가 나왔는데 인분수에 관계없이 큰 양푼에 담겨서 나옵니다.
건더기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알과 고니를 추가해서 3인분 기준 한마리 반정도 들어간 느낌이어서 곤이와 알은 필수로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대신 생선들이 통통해서 살을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부가 크게 썰어져서 들어가 있었는데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서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1인당 하나씩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맛은 딱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 이였습니다. 덜하지도않고 더하지도 않은 하지만 비리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40 – 50대가 많이 찾는 그런 맛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손님 대부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이 음식점에 별점을 매기면 딱 4.0입니다.
그냥 무난하게 먹기 좋은 그런 음식이였어요.